JP모건 CEO 블록체인은 실제적 기술…쓰임 다양할 것 | 코인긱스

JP모건 CEO 블록체인은 실제적 기술…쓰임 다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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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 CEO가 블록체인을 ‘실제적 기술’로 평가하며 기술 활용 가능성을 낙관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의 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은 “블록체인 기술을 검토 중이다. 앞으로 다양하게 기술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는 하버드비즈니스리뷰 7·8월호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블록체인 기술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한편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여전히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고 있다.

그는 은행을 위협하는 잠재적 경쟁 요인을 ‘새로운 결제 방식’이라고 짚으면서 ‘페이팔, 벤모, 알리페이’를 거론했다. 그는 해당 기업들이 “채팅, 소셜 네트워크, 쇼핑 시스템에 기본적인 은행서비스를 잘 접목시켰다”며 “은행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더이상 발언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언급을 피했다.

제이미 다이먼은 작년 한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암호화폐는 ‘사기'”라고 비난하며, 이를 거래하는 JP모건 소속 직원은 해고하겠다고 경고했다가, 올해 초 “암호화폐 사기 발언을 후회한다”며 입장을 선회한 바 있다.

이와 달리 JP모건 은행은 암호화폐에 더 수용적인 모습이다.

올해 2월 은행은 내부 보고서에서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을 둘러싼 혁신의 일면이며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은행 상품과 서비스의 수수료 하락과 시장 점유율 감소를 야기할 수 있는 위협 요인”이라며 암호화폐의 잠재력을 인정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고든 스미스(Gordon Smith)와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제이미 다이먼의 후임으로 거론되는 다니엘 핀토((Daniel Pinto)는 “암호화폐를 금융시스템에서 사용할 기술로 고려하고 검토 중”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는 더욱 적극적인 모습이다. 지난 5월 블록체인을 활용한 은행 간 P2P 지불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으며, 증권거래 처리를 개선하는 블록인 플랫폼 시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최근 JP모건 체이스 투자은행 출신의 팡 후아동(Pang Huadong)은 블록체인이 국제적인 금융위기를 경감시킬 주요기술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토큰포스트 하이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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