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인터뷰] 공동체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시스템 설계해 사토시 꿈 이룰 것 | 코인긱스

[토큰포스트 인터뷰] 공동체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시스템 설계해 사토시 꿈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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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를 최우선으로 하는 공정한 금융 시스템을 설계해 사토시의 꿈을 이루겠다”

블록체인 기반 P2P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 네트워크(Celsius Network)’의 창업자 다니엘 리온의 말이다. 다니엘 리온은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을 눈여겨 보고 이 분야에 뛰어들었다.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 중개자 노릇을 하며 폭리를 취해온 은행에 맞서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체에 이익이 되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블록체인의 정신을 구현해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의 꿈을 이루겠다는 셀시우스 대표 다니엘 리온을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토큰포스트가 만났다. 전체 인터뷰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Q.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다니엘 리온입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P2P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 네트워크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우리는 암호화폐 보유자가 이자를 벌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암호화폐를 담보로 법정화폐를 대출해주며, 헤지펀드와 같은 펀드 형태로 암호화폐의 미래 가치를 믿는 사람들에게 토큰을 대출해주는 플랫폼을 개발 중입니다.

Q. 어떻게 암호화폐 시장에 발을 들이게 되었나요?

저는 기업가입니다. 지난 15년 간 기업가로서의 삶과 경력을 쌓아왔죠. 가장 최근에는 우버(Uber)가 성공하기 전, 택시 서비스인 그라운드링크(GroundLink)라는 회사를 알렉스(Alex)와 함께 경영했습니다. 이후 약 1년 반 전부터는 그의 이스라엘 기반 벤처캐피털 기업에 들어가 암호화폐를 연구했습니다.

알렉스는 처음엔 회의적이었지만,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을 보고 투자하며 자문하기 시작했고, 사업가인 우리 둘은 실용적인 적용 사례에 집중했습니다. 블록체인이 완전히 적용되기 위해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이를 21세기 경제의 중심이 되는 ‘신용’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한 사업을 통해 1억 명의 잠정 고객을 유치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Q.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어려운 질문이네요. 아마 블록체인 기술은 계속해서 연구될 것이고, 미래에 반드시 사용될 기술이라는 건 확신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기술의 가능성을 믿는 입장에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고, 특히 신용 관련 분야에서는 더욱 강한 영향력을 갖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개의 스타트업 회사가 그렇듯 이가운데 90%는 약 10년 후에 여전히 볼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특히 규제가 시작되면서부터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블록체인 단체들이 분리되고 정리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년이나 그 이후부터 미국을 포함한 서양 국가들과 더불어 아시아에서도 어느 적정선까지의 개발이 허용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해 옳지 못한 투자를 막기 위한 규제가 이루어지겠죠.

그렇지만 우리는 블록체인·암호화폐 산업을 매우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8년 현재 우리가 인터넷 이전의 세상이 기억나지 않는 것처럼, 10년 후에는 블록체인 이전의 세상을 기억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암호화폐 시장의 큰 가격 변동성을 어떻게 대처하실 생각인가요?

대처법으로는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10개의 비트코인을 담보로 법정화폐를 빌렸다고 가정해보죠. 비트코인의 가격이 40~50% 정도로 급격히 하락한다면, 회사에서 마진 콜을 보내고 선택권을 줍니다. 더 많은 비트코인을 담보로 제출하든지, 대출 만기 일자를 앞당기든지.

이러한 마진 콜을 적용함으로써 암호화폐의 불안정성에 대처하고, 앞서 질문에서 설명 드린 암호화폐의 변동 폭에 따른 대출 한도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대안을 기획했습니다.

고객들은 우리를 통해 직접적으로 법정화폐를 대출하거나 거래하지 않습니다. 암호화폐가 담보로 보장된다면, 세계에 퍼져 있는 외부의 금융기관과 협력해 대출을 시행하는 것이죠. 아직 많은 연구와 개발, 계약 체결이 필요하겠지만, 코인베이스(Coinbase)나 제미니(Gemini)와 같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우리 지갑으로 송금하면 그들을 통해 법정화폐 대출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Q. 셀시우스(Celsius)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중산층들에게 공정하고 균형 잡힌 금융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게 저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한동안 은행이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했지만, 시스템에 의해 부여된 권한을 남용했다고 봅니다. 대출 이자는 20~25%를 웃도는 반면, 예금 이자가 1%에도 못 미치는 세상은 공정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현재의 이런 시스템이 없어진다면 지금보다 훨씬 수월하게 사업을 시작하고 성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2008년에 비슷한 일이 있었고, 현재 과거와 유사한 과도기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해요. 난공불락의 요새만큼 커진 은행들이 더욱 커지고 있고, 지금과 같은 이자율을 부과하면서 신용이라는 조건 하나로 몇십 억의 이윤을 챙기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죠. 저희는 공정한 시스템을 통해 이런 굴레를 끊고 싶습니다.

우리는 공동체를 최우선으로 하는 공정한 금융 시스템을 설계하자는 뜻으로 “우리는 과연 공동체에 의한, 공동체를 위한 옳은 결정을 내리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하루하루 업무에 임했습니다. 블록체인은 탈중앙화의 개념을 중심에 두고 있잖아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이런 블록체인의 영향력을 이용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었어요. 사토시의 탈중앙화의 꿈을 기반에 두고 플랫폼을 구성했습니다.

 

토큰포스트 도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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