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암호화폐 다우존스 출시 | 코인긱스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다우존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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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수 17:01

유명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를 위한 가중 인덱스 펀드를 시작한다.

7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시장의 주요 흐름을 보여주는 암호화폐 인덱스 펀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인덱스펀드는 30개의 주식 종목 공개를 통해 미국 경제 흐름을 보여주는 다우존스 같은 기능을 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직접 암호화폐를 보유하지 않아도 거래소에 등록된 모든 암호화폐 자산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코인베이스 대표이자 최고운영자인 아시프 허지(Asiff Hirji)는 CNBC의 패스트머니(Fast Money)를 통해 “어떤 암호화폐가 승자가 되고, 패자가 될지 투자자가 직접 결정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수 있다. 암호화폐 인덱스펀드가 거래소가 제공하는 암호화 자산에 투자자가 접근할 수 있는 더 쉬운 방식이 되줄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베이스는 주요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는 거래소로 비트코인 계의 골드만 삭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하며 16억 달러의 가치 평가를 받았다. 코인베이스의 GDAX는 기관과 전문 거래자에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라이트코인, 이더리움 거래를 제공한다.

코인베이스 외에도 암호화폐 투자상품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있다. 그레이스케일 투자사(Grayscale),디지털 라지캡 펀드(Digital Large Cap Fund), 비트와이즈 자산 관리사(Bitwsie Assent management)에서 다양한 암호화폐 상품을 관리하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불량 암호화폐를 피하기 위해 새로운 암호화폐 추가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만약 새 암호화폐를 거래소에 등록하게 되면 자동으로 지수 및 펀드에 추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표는 “SEC가 ICO기반 토큰을 매우 꺼려한다”며 “현재 단계에서는 승인된 미국 투자자들만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인베이스는 앞으로 재산 관련 제약 없이 모든 투자자가 펀드에 접근할 수 있는 암호화폐상장지수 펀드(Exchange-traded fund) 제공을 바라고 있다. 허지 대표는 “코인베이스가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공개되는 투자 기반을 마련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증권거래위원회는 지난 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를 금지하고, 암호화폐의 가격 조작 문제와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 안되면 승인하지 않겠다고 밝혔었다. 때문에 코인베이스도 비슷한 수준의 압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코인베이스 인덱스 펀드는 상대적으로 낮은 자산 운용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큰포스트  하이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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