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CEO 암호화 혁명, 모든 가치 토큰화될 것 | 코인긱스

서클 CEO 암호화 혁명, 모든 가치 토큰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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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토큰화하는 암호화 혁명이 시작됐다.”

서클의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크립토 핀테크 컨퍼런스 ‘머니컨프(MoneyConf)’에서 내놓은 발언이다.

1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서클 CEO는 토큰화된 글로벌 경제 및 사회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모든 가치와 기록이 암호화 토큰 형태로 저장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CEO는 “현재 전례가 없는 암호화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인터넷이 데이터와 통신의 모습을 바꿔놓은 것처럼, 블록체인은 금융과 공공 서비스의 형태를 재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가 조작할 수 없는 공공 기록시스템과 거래 처리시스템 그리고 안전한 컴퓨팅 환경을 가지게 된다면, 기업·상거래법, 계약 중재, 의사결정 시스템 등 금융의 모든 개념이 재정립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암호화 자산은 주택, 자동차, 예술품 등을 토큰화할 수 있다. CEO는 모든 실물 자산에 대한 글로벌 금융관계 구축이 가능해진다고 주장했다. 그는 “토큰화를 통해 모든 시장가치를 글로벌 디지털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다. 자산의 이동이 수월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투표를 토큰화하면, 현재보다 더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EO는 암호화폐 자산을 5가지 범주로 나누어 설명했다. 먼저 정부의 중앙통제를 배제한 ‘프라이버시 지향 암호화폐’, 금융계약을 나타내며 종이 서류보다 더 많은 기능을 가지는 ‘암호화 증권’을 소개했다. 그는 대부분의 ICO가 이 범주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리플(XRP), 스텔라(XLM) 등 ‘거래 처리를 위한 암호화 자산’, 이더리움과 같은 글로벌 경제를 위한 ‘운영시스템 암호화 자산’을 언급했다.

마지막 암호화 자산으로 법정화폐를 근거로 하는 ‘스테이블코인’을 거론했다. CEO는 스테이블코인이 변동성을 줄이면서 동시에 탈중앙화와 블록체인 보안을 추구하는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서클은 1억1천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하면서 미국 달러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을 개발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해당 토큰은 이번 여름 이더리움 기반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또한 서클은 미국 통화감독국(OCC)의 연방은행 라이선스 취득과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중개업체 거래소 등록 또한 진행 중이다.

 

토큰포스트 하이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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