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수요 감소, 누구에게 이득이 되는가 | 코인긱스

비트코인 채굴 수요 감소, 누구에게 이득이 되는가

0

세계 최대 규모의 대만 반도체 제조 업체인 TSMC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는 올 4분기에 암호화폐 채굴 수요 감소를 예상했다. 특히 비트코인 채굴기의 수요 하락으로 7 ~ 9% 성장 목표를 6.5%로 하향 조정했다.

올 해 4분기 암호 채굴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

TSMC의 최고 경영자 겸 부회장인 CC Wei는 2018년 3 / 4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암호화폐 채굴에 대한 지속적인 약세로 인해 마이닝 사업의 수익은 정체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시장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4분기로 전환하면 지속적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입니다. 최고급 스마트 폰을 위한 7nm 나노미터와 차세대 GPU와 관련한 16나노와 12나노미터 수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암호 채굴 수요와 재고 관리의 지속적인 취약성에 의해 수익은 부분적으로 상쇄될 것으로 보입니다.”

TSMC는 메모리를 제외한 전체 반도체 시장의 성장률을 5 ~ 7%로 전망하고 있다. TSMC CEO에 따르면 암호 채굴자들의 수요 감소로 인해 이 회사는 성장 예상치의 6.5%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7nm이 승부의 관건

채굴 수익이 감소한 것은 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이 그 원인이며 지난 4월 대만 반도체 제조 업체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는 2018년 매출액을 10 ~ 15%에서 10%로 하향 조정하면서 아시아 반도체 업체 매출의 약 10%가 암호화폐 채굴에 의존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또한 삼성전자가 암호화폐 채굴 반도체 분야의 진출함에 따라 TSMC는 앞으로 수년내에 판매 목표를 낮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이 내놓은 새로운 7nm LPP (Low Power Plus) 공정은 극 자외선 (EUV) 리소그래피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채굴기를 보다 많은 면적과 에너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관세는 암호화폐 채굴기를 생산하는 중국 기업들의 향후 무역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결국 중국의 경쟁사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기 때문에 TSMC와 삼성, 일본 GMO에 이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코인투데이(coin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The post 비트코인 채굴 수요 감소, 누구에게 이득이 되는가 appeared first on 코인투데이.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