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기록적인 채굴에도 불구, 수익성 악화 | 코인긱스

비트코인 기록적인 채굴에도 불구, 수익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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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코인 채굴 수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시장조사기관 다이어 Diar에 따르면 글로벌 채굴 산업의 매출이 이미 지난해 전체 매출을 넘어섰으며 올해 1~3분기 채굴 산업의 총 매출은 47억 달러로,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보다 14억 달러 를 상회하는 수치라고 전했다.

이런 큰 수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은 직격탄을 맞았으며 올호 초부터 엄청나게 낮은 수익률을 기록해 지난 9월에는 거의 0%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 말 해시율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함에 따라, 운영비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 가격의 전기 요금을 지불해 온 중소 채굴 업체를 중심으로 수익률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원인은 비록 비트코인 가격이 1년 전보다 40%나 올랐지만, 시장에서 활동하는 채굴자들이 더 많이 늘어난 후 성장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해당 기관은 “낮은 가격에 전기를 공급받는 대형 기업들의 경우 전력 부담이 비트코인 채굴 매출의 50~60% 수준”이라며 “채굴 업계가 대기업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미 클라우드 채굴 플랫폼인 ‘해쉬플레어’는 비트코인 채굴을 중단한다고 발표했고 소규모 채굴자들의 포기 사태가 더 심각해질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출 실적으로 38억 원을 기록했던 일본 GMO는 지난 5일에는 하루 새 주가가 5%가 넘게 빠졌으며, 이는 향후 채굴 사업의 부진을 전망한 데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제네시스 마이닝과 비트메인과 같은 대기업들도 각각 프리미엄 패키지 업데이트 홍보와 7mm 기술 확장으로 진입장벽을 더욱 높게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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