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로 의료 데이터 공유 위해 기업, 대학이 협력 나서 | 코인긱스

블록체인 기술로 의료 데이터 공유 위해 기업, 대학이 협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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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을 통한 의료 데이터 공유 및 활용을 위해 사우스햄튼 대학, 소프트웨어업체 Tiani Spirit이 협력한다.

3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사우스햄튼 대학, 오스트리아의 소프트웨어업체 Tiani Spirit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블록체인 기반 시범 의료 데이터 공유 플랫폼 ‘Grapevine World’를 열었다.

해당 시범 블록체인 플랫폼의 목적은 물리적 장벽을 뛰어넘어 의료 데이터를 공유해, 의사들의 의료 데이터 활용을 간편하게 만드는 데 있다.

의료과정에서 질병의 출처와 원인을 임상연구적으로 기록한 뒤 공유하는 행위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의료 데이터의 출처를 정확히 밝히는 것은 의료 데이터의 질을 결정한다.

Grapevine World 시범 프로젝트의 목적은 의료 데이터 거래소가 보여준 상호 운용성의 가치와 블록체인 기술이 지닌 데이터의 추적 및 접근성이란 장점을 결합하는 것이다. 초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 하나하나에 대한 임상적 실험 매칭이 이뤄질 예정이다.

Grapevine World의 공동설립자인 Wernhard Berger는 “초기 프로젝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범 실험으로 다수의 의료 및 생명 과학 기관들이 블록체인 기반 의료 데이터 공유 시대를 맞이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가 가진 넓은 활용성과 뛰어난 상호 운영성을 바탕으로 장벽을 뛰어넘는 연결성을 갖춘 진보된 의료 커뮤니티를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슷한 뉴스로 며칠 전 미국 입법부는 전염병 치료를 위해 의사들 간 데이터를 공유하는 블록체인 기반 시범 프로젝트를 제안하기도 했다.

블록체인이 암호화폐를 필두로 핫한 이슈로 떠오르는 지금, 인간의 생명과 인류의 발전에 필수 요소인 의료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큰포스트 권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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