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횡보장 지속…’엽전 코인’은 고공행진 | 코인긱스

가상화폐 횡보장 지속…’엽전 코인’은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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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등 시가총액 상위 가상화폐들이 이달 초 폭락의 충격을 회복하고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한 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1코인 당 몇십원에 불과한 ‘엽전 코인’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9분 기준 비트빈은 1주일전보다 78% 오른 26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빈의 가격은 한달 전 대비 109% 이상 올랐고 6개월 전 대비로는 285% 이상 올랐다. 비트빈은 지난 2015년 2월26일 최초 발행됐지만 국내에서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가 없어 지난해 하반기 가상화폐 붐 속에서도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았다. 가격이 저렴해 소액 투자자들이 진입하기 쉽다는 점, 그리고 주요 코인처럼 고점에 사들여 손실을 본 투자자가 없다는 점이 부각되며 신규 투자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 레드코인, 누비츠 등 1코인 당 900~1000원 가량의 저렴한 코인들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가상화폐 횡보장 지속...'엽전 코인'은 고공행진

반면 시가총액 상위 코인들의 시세는 횡보중이다. 빗썸 거래소에 따르면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만3000원(-0.98%) 떨어진 1137만3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7000원(0.70%) 오른 100만원, 리플은 13원(-1.21%) 내린 1055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6일 600만원대로 추락한 비트코인은 우상향하며 지난 21일 1400만원 대까지 올랐으나 이후 다시 하락세를 이어가며 1100만원대로 밀렸다. 해외에서도 해킹 등 각종 악재성 이슈가 불거지면서 1만 달러대에서 내려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현재 해외에서 비트코인은 9759.98달러에 거래중이다.

해외 시세보다 국내 시세가 더 비싼 ‘김치 프리미엄’은 어느덧 7~8%대로 올라왔다. 이달 초 가상화폐가 폭락장을 겪으면서 김치프리미엄은 마이너스로 돌아섰으나 가상화폐 가격이 차츰 회복되면서 플러스로 전환했다.

가상화폐 횡보장 지속...'엽전 코인'은 고공행진

[원문출처보기: Chosu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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