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웨스트버지니아, 미국 역사상 최초로 블록체인 도입 모바일 투표 마쳐 | 코인긱스

美 웨스트버지니아, 미국 역사상 최초로 블록체인 도입 모바일 투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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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가 미국 역사상 최초로 블록체인을 도입한 예비 선거 투표를 마쳤다.

9일(현지시간) ETH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는 특정 지역에 거주하는 이유로 선거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투표 플랫폼을 제공했고, 8일 투표가 종료되었다.

앞서 3월, 웨스트버지니아 주는 상원의원 예비 선거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투표 앱 실험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발표한 예비 선거 투표가 완료된 것으로, 이는 미국 역사상 최초로 선거 투표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사례이다.

해당 투표에는 Voatz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투표 플랫폼이 사용되었다. 사용자는 해리슨 및 모넌갈리아 지역에 배치된 군인 및 군인들의 가족들, 부재자 투표를 진행하는 시민들로 제한되었다. 투표 감사는 Voatz의 직원과 해리슨 및 모넌갈리아 내 거주 인력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 작업 참여를 원하는 이들의 지원도 받고 있다.

이번에 사용된 모바일 투표 플랫폼의 활용성 평가 여부에 따라 11월 진행될 일반 선거에서 모바일 투표 플랫폼의 활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모바일 투표와 관련해 찬성과 반대, 양측의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맥 워너(Mac Warner) 웨스트버지니아 주지사의 홍보부장 마이크 퀸(Mike Queen)은 “모바일 투표가 미래 선거 투표에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한 반면,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교(University of South Carolina)의 컴퓨터공학부 교수 던컨 버엘(Duncan Buell)은 “얼굴 인식 및 지문 스캐닝 기술이 도입된 신원 인증 투표는 해킹에 매우 취약하다”라고 말하며 비관적인 입장을 밝혔다.

상반된 의견에도 불구하고 미국 최초의 모바일 투표는 실행 그 자체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마이크 퀸은 “현재 미국 내 많은 다른 주 관계자들이 모바일 선거 투표 플랫폼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토큰포스트 권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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